[임현식 기자의 포토에세이] 2021년 방송기자 9,10월호

임현식 기자의 포토에세이

나이 들어감을 몸소 느끼게 되는 것은 조금은 씁쓸한 일입니다.
보기 좋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넘치던 힘은 사그라들며 자존감까지
약해지는 것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나 살아오면서 겪은 것도 배운 것도 많습니다.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고, 부족한 것을 채워가면서 좀 더 지혜롭게
되는 것도 같습니다. 이 가을, 혹시 제 나이대로 살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가만히 돌아봅니다.

KBS 임현식 기자 (보도영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