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변화의 성장통은 우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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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IBS 뉴스현장입니다.” 2003년 1월, ‘기자가 뛰고 기자가 진행하며, 기자가 만든다’ 는 당찬 취지로 시작된 <뉴스현장>은 그렇게 첫 걸음을 내디뎠다. 창사 채 1년도 되지 않았을 당시 신속 정확한 보도를 기치로 내건 게 뉴스였다면, 심화판으로 기획된 보도프로그램이 <뉴스현장>이었다.
그렇지만 하루가 바쁘고 촌각을 다투는 게 기자들이다. 때문에 양과 질을 어떻게 동시에 만족시킬지에 대한 고민은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다뤘던 이슈에 살을 붙이고, 확대 재생산한다는 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일까. 거듭된 기자들의 고민 그리고 기술과 편성까지, 참여 스탭들의 열정이 오늘을 있게 했다. 고민은 필요를 불렀고, 사안에 맞게 또는 개편과 맞물려 숱한 포맷의 변화를 시도하며 <뉴스현장>은 정체성을 다듬어왔다.
신입기자에겐 화법과 취재의 깊이를 더하는 훈련의 장으로, 연륜이 쌓인 기자에게는 긴 호흡을 다스리는 자리로, 진행을 맡은 기자에게는 서사를 이끄는 주재자로서의 흐름을 잡는 흔치않은 기회까지 <뉴스현장>은 제공하고 있다.

<뉴스현장>, 이제 10년차다. 흔히 10년이면 운때도 변할 수 있다고 했던가. 그 변화의 성장통을 떠안을 준비는 끝났다. 변화를, 또 진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현장’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가 더 새로워지고 있다. 방송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