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아카데미 QnA

73

무려 97.9%랍니다. 2013년 저널리즘 아카데미 이수자들의 설문 결과를 분석해보니 ‘만족’ 이상이 97.9%였습니다. 순간 당황스러웠습니다. 단순한 5점 척도 조사였다지만 그렇더라도 너무 높아서요. 해답은 기자들이 작성한 설문 조사지의 기타의견란을 통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낌없는 노하우 전수에 감사”, “현장에 바로 적용”, “교육생들만의 시간도 있었으면…” 이쯤에서 눈치 채셨죠? 맞습니다. ‘방송기자들을 위해 방송기자들이 만든 프로그램’이었다는 데 높은 만족도의 비밀이 담겨 있었습니다. 비밀을 이해한 후, 부담감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2014년 교육도 현장 기자들이 직접 찾아내고 구성해 갈 것이고, 연합회에서는 이를 잘 정리해 운영만 잘 하면 될 테니까요. 현직 방송기자들에게 최적화된 직무교육 ‘저널리즘 아카데미’의 2014년 운영계획을 Q&A의 형식으로 정리합니다.

 

73-1

Q 2014 저널리즘아카데미의 핵심은?
A ‘저널리즘 기본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그리고 ‘스마트 미디어 환경 적응’, 이 세 가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Q ‘스마트 미디어 환경 적응’은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A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 취재’(4월, 8월), ‘데이터 저널리즘’(6월), ‘빅 데이터’(7월 미국) 등 3개의 프로그램을 난이도에 따라 단계화해 준비 중입니다. 또한 수습기자, 경력기자, 중견기자, 지역사 보도국장 등 연차별 교육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강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의 내용으로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루고, 해외과정은 출발 전 사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심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Q 데이터 저널리즘 과정이 별도로 신설됐군요?
A 네, 올해 6월 신설되는 데이터 저널리즘 과정은 사흘간 진행됩니다. 지난해부터 세미나와 자료 수집을 통해 개설을 준비해 왔고,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의 데이터 저널리즘연구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탐사보도에 대한 기자들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시킬 수 있으리라 자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Q 지난해 있었던 과정들은 올해도 진행되나요?
A 지난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경력기자 과정과, 지역기자 과정은 1회 차씩 추가 개설될 예정입니다. 수습기자, 중견기자, 부문집중탐구 및 영상취재기자(방송카메라기자) 과정의 교육일수와 차수는 지난해와 동일합니다.

Q 해외 단기연수에도 변함이 없나요?
A 해외 단기연수의 경우 지난해 3개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2개 과정, ‘재난재해전문취재’와 ‘빅 데이터’로 압축했습니다. 두 과정 공히 사전교육 포함 12박 14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해외과정 연수자들은 연수 후 보고서를 필히 제출해야 합니다.

Q 신설되는 과정은 또 없나요?
A ‘프로젝트팀’ 과정이 신설됩니다. 형태와 운영 면에서 저널리즘 아카데미 개소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특별과정인데요. 주제를 설정하여 4월에서 8월까지 소모임으로 공동 연구 작업을 진행한 뒤, 연구조사결과를 10월에 단행본으로 제작하게 됩니다. 주제 선정에서부터 연구, 자료수집, 집필, 단행본 출판까지의 전 단계가 바로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3월 중 경제부·경제채널 기자를 중심으로 5명에서 7명의 ‘참여연구원’을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편으로 연합회는 보도국 AD 교육 등 방송보도의 발전을 위한 ‘지원형’ 프로그램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73-2

Q 국내과정은 선착순 접수인가요?
A 네, 저널리즘아카데미는 전국의 현직 방송기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과정은 선착순 접수이며, 지난해 대부분의 과정이 공지 당일 마감됐습니다. 3월 말 수습기자과정을 시작으로 9월까지 국내과정이 개설됩니다. 해외과정은 5~9월 실행을 준비 중입니다. 3월 인쇄매체 공고, 사별 안내문 발송, SNS, 연합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공지하고, 과정별 세부 내용은 각 과정 개설 한 달 전쯤 연합회 홈페이지에 수시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방송기자들은 연합회 홈페이지(http://reportplus.org) 방문이나 연합회 공지 메일 확인을 생활화해 교육 기회를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Q 해외과정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A 해외과정은 지원서 접수 후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선발합니다. 국내과정과 달리 소속사 기자협회장의 추천서가 요건 중 하나이며, 회원사가 아닐 경우 보도책임자의 승인서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연합회는 5월 해외과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세부일정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73-3

대부분 방송기자연합회가 위치한 서울 목동 방송회관 9층의 저널리즘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지역기자 과정의 경우 3회 중 1회는 서울(방송회관)에서, 2회는 지역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해당 지역에서 개설할 예정입니다. 지역보도국장님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최적지를 물색 중이며, 4박 5일의 수습기자과정은 KBS의 협조를 얻어 KBS 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73-4

저널리즘 아카데미는 미래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운영하므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한편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기자들에게 숙박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인력난에 치이는 보도국 형편도 형편이지만, 교육 기회 또한 수도권보다 적은 상황이지요.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연합회의 마음입니다.

 

74

75연합회는 매 과정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기자들의 의견을 받아 바로 보완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과정의 밑그림도 그려나갑니다. 후배의 노하우를 선배가 멋쩍지 않게 배울 수 있고, 타사 기자의 취재기법을 생생하게 나눌 수 있는 곳은 아마도 방송기자연합회의 저널리즘 아카데미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2014 저널리즘아카데미에서 뵙겠습니다.

 

 

 

 

과정

개설예정(일수)

횟수

인원

비고

수습기자

3월 말(4박 5일)

1

15

KBS 수원 인재개발원

경력기자

4월 말, 5월 초,

8월 말(2일)

3

36

오디오 클리닉, 양방향 리포팅, 중계차, 뉴스특보

중견기자

9월 초(1일)

1

7

빅 데이터 활용, 방송보도의 발전 방향, 방송기자의 현재와 미래

영상취재기자

6월 중(2박 3일)

1

10

방송기사 작성, 리포팅 실습, 뉴 디바이스 활용, 카메듀서 등

지역기자

4월 초(광주),

7월 초, 8월 중

(1일~1박 2일)

3

36

지자체 재정 파악, 아이템 발굴, 긴 호흡 프로그램 제작 기법, 스마트미디어 활용 등 지역기자만을 위한 맞춤 과정

※ 서울 1회, 지역 2회 예정

집중

탐구

경제

4월 중(1일)

1

10

예산의 이해와 분석(세입세출) / 재무제표 분석과 해석 / 등기부 등본, 기업회계의 트릭

정보공개청구

4월 중(1일)

1

10

각종 예시 분석, 정보공개청구 이후 기사작성까지

※ 경제 집중탐구 과정과 연이어 개설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

4월 중, 8월 말(1일)

2

24

구글링, 구글 드라이브, 행아웃, 에버노트 등

데이터 저널리즘

6월 중(3일)

1

12

엑셀, CAR, GIS, 스마트디바이스 활용

빅 데이터

7월(사전교육 포함

12박 14일)

1

20

미국 템파

재난재해 전문취재

6월 또는 9월

(사전교육 포함

12박 14일)

1

15

미국 워싱턴(사전교육: 북한, 사이버테러, 산업재해, 자연재해, 취재후 트라우마 등)

특강

SO 및

특수방송

9월 중(1일)

1

10

SO, KTV, 교통방송, 뉴스타파, RTV 등

보도국 AD

4월 말 또는 8월 말

1

10

자료검색 및 관리, 엑셀 활용, 정보공개청구 실습

지역보도국장 워크숍

9월 말(1박 2일)

1

10~15

빅 데이터 활용, 방송보도의 발전 방향, 지역방송 정책과 지역뉴스

프로젝트팀

4~8월(소모임) 9~10월(발행)

1

5~7

경제채널 기자 중심, 단행본 발행

※ 교육일정 및 과정별 주제는 저널리즘 아카데미 운영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