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자가 쓴 책] 박정희, 독도를 덮다_KBS 이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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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독도를 덮다  KBS 이재석 기자

저자는 소문만 무성한 독도밀약설이 실제로 있던 것인지 진위를 가려낸다. 그리고, 이 ‘독도밀약’의 의미를 분석하고 평가하면서 그것이 그동안의 두 나라 독도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독도 갈등과는 어떻게 연관되는지, 앞으로 우리가 택할 대응 방식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살피고 있다.

독도 문제는 한국과 일본 모두 물러서지 않으려 하는 첨예한 문제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독도 영유권을 지키면서도 독도 문제를 평화롭게 풀어나갈 현실적인 방법이다. 일본과 독도를 두고 비밀스러운 논의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독도밀약은 부정적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저자는 그 안에서 우리가 앞으로 참고해야 할 점을 찾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