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자가 쓴 책] 여자특파원, 국경을 넘다_이정옥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 그래도 당신이 옳다_SBS 이주형 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자 특파원, 국경을 넘다

이정옥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KBS 기자 / 행간 

이 책은 현 방송협회 이정옥 사무총장이 30년 가까이 방송기자로서 세계의 현장에서 목격하고 체험한 것들을 속사포처럼 쏟아낸 절절한 취재 기록이다. 그는 젊은 시절 지구 반대편 우리와 전혀 다른 문화와 종교, 생활 규범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전쟁과 테러의 참혹한 현장, 인질 납치 사건의 긴박한 순간들을 수없이 목격했다. 긴장과 공포, 아픔과 감동을 느끼게 했던 그 순간의 강렬한 기억들을 저자는 이 글에서 하나씩 꼼꼼하게 되살려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정옥 총장은 국제부기자 시절부터 유달리 남들이 안 가본 오지나 전쟁 지역 취재에 관심이 많았다. 잘 닦여진 선진국 취재보다 거친 미지의 땅이 그에게는 더 끌렸던 것이다. 하지만 그가 국제부기자를 시작했던 80년대 초 당시에는 여기자에게 해외 취재의 기회가 드물었고, 여기자가 해외특파원에 파견됐던 전례도 없었기 때문에 신참 여기자는 특파원의 꿈을 꿀 엄두도 내기 힘든 시절이었다. 90년대 걸프 전 이후 취재 현장에 변화가 오면서 여기자의 전쟁 지역 취재가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정옥 기자의 남다른 세계에 대한 관심과 도전, 그리고 열정으로 결국 중동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곳에서 그는 참혹한 전쟁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40도가 넘는 더위 속 검은 차도르를 쓰고 취재를 갔던 테헤란에서의 여름날, 코소보 국경의 난민 수용소, 공습으로 파괴된 참혹한 도시의 모습, 두 차례의 이라크 공습 취재, 예멘에서의 인질 납치 사건 등 취재 현장의 긴박한 순간들은 그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저자는 이 책 속에서 짧은 뉴스 시간에는 담지 못한 그동안 지나온 시절의 아픔과 감동의 순간들, 긴장과 공포 속의 생생한 사고 현장, 우리에게는 생소한 문화와 인종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파노라마처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당신이 맞다
두번째 스무 살 삶의 고비에 맞서는 인생 고수들의 이야기

SBS 이주형 기자 / 해냄출판사

조정래, 조훈현, 박웅현, 박완서, 허영만, 육심원, 임항택, 송진우, 이병헌, 백성민…. 그들은 어떻게 아프고 흔들리는 순간을 건너, 자기 삶을 다져왔을까. 서른이 넘으면 배워야 할 20가지 인생 문법. 이 책은 두 번째 스무 살, 즉 서른 이후에 ‘답보와 전진’의 갈림길에서 심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현명하게 인생의 고비를 건너는 법에 대해 들려준다.

저자인 SBS 문화부 이주형 기자는 1년 여 동안 [SBS8뉴스] ‘人터뷰’ 코너를 진행하며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대가들을 만났다. 저자 자신 역시 15년차의 방송기자이자 마흔 고비를 넘어서는 입장에서 절실함을 담아 진정한 삶의 의미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고민의 순간들을 묻고 그들의 인생 조언들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베스트셀러 작가에서 만화가, 영화배우, 스포츠 스타, 화가 등 저마다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물들이지만 저자는 그 성공의 여정보다는 그들의 혁혁한 성취 뒤에 굳은살처럼 박힌 좌절과 실패, 고뇌와 번민의 순간들에 주목한다. 전체 4장으로 구성하여 스무 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