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_김유석 제6대 방송기자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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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임 사

 

김유석

제6대 방송기자연합회장(SBS)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좋은 뉴스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모든 방송기자 동료 선후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방송 저널리스트입니다.

취재현장과 제작현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라이벌입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동지입니다.

국민에게 부여받은 전파를 통해 뉴스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기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최종 데스크는 바로 국민입니다.

    

권력과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그런 언론, 그런 방송 저널리스트를 국민은 원하고 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의 설립목적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언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방송 저널리스트들의 나아갈 바를 고민하고,

선의의 경쟁을 독려하고, 라이벌이자 동지로서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만든 조직입니다. 

연합회는 출범 5년 만에 52개 방송사 기자 2천 7백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규모로 발돋움했습니다.

    

외형적인 성장 뿐 아닙니다.

현업 방송기자들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인 저널리즘 아카데미,

미래의 방송기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저널리즘 스쿨,

그리고 방송 저널리즘의 현실과 방향을 짚어보는 저널리즘 특위를 통해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초대 임정환 회장님,  2대 민필규 회장님, 3대 박흥로 회장님, 4대 임대근 회장님,

5대 이재강 회장님을 비롯한 전체 방송기자들이 발로 뛰어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도약의 나래를 편 연합회에 더욱 힘찬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책무가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낍니다.

    

전임 회장님들의 헌신으로 이룬 토대를 더욱 튼튼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기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올곧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공정 보도를 위해 투쟁했다는 이유로 해직된 우리 동료 선 후배들의 복귀를 위해 힘을 더하겠습니다.

방송기자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출범 6년째를 맞은 방송기자 연합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