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 거행

방송기자연합회(회장 이재강)와 한국방송학회(회장 송해룡)가 공동 주관하는 제47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이 목동 방송회관에서 지난 열렸습니다.

이번 방송기자상에는 뉴스부문에서만 두편의 수상작이 나왔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수상작인 SBS 정영태, 최재영 기자의 미군, 시민 수갑채워 ‘강제연행’에 대해 생생한 현장 화면 포착은 물론 탄탄한 기사 구성과 속보 취재로 큰 사회적 파장을 이끌어냈다는 점과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강압적인 행태를 보여온 주한미군의 문제를 고발해 지휘관의 사과와 소파 협정 개정 논의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경제TV 한창률, 이성민 기자의 인천공항급유시설, 대한항공 특혜 논란과 관련, “끈질긴 취재를 통해 정부와 대기업의 은밀한 뒷거래 의혹을 밝혔다는 점, 그리고 확실한 물증 제시를 통해 공개 경쟁 입찰이라는 가시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일과성에 그치지 않고 연속 보도를 통해 사안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고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물증을 확보해 단순한 의혹 제시로 끝날 수도 있는 사안을 대기업 특혜 시정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돋보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