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방송기자연합회장에 SBS박흥로 부장


제3기 방송기자연합회장에 SBS 박흥로 부장


“방송기자들이 움직여야 할 역사적 시점… 진정성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다”



방송기자연합회 제3대 회장에 SBS의 박흥로 부장이 선출됐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지난 9일 정기운영위원회를 열어 박흥로 SBS 편집1부 8시뉴스 담당 부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SBS 박흥로 기자>> SBS 박흥로 부장

참석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선출된 박흥로 차기회장은 “전국의 방송기자들이 힘모아 무언가를 해야하는 역사적 시점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며“진정성을 가지고 능력 닿는 대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988년 중앙일보에서 언론활동을 시작한 박흥로 차기회장은 1991년 SBS로 자리를 옮겨 보도제작2부장, 기획취재부장, 편집2부장을 역임하였으며, SBS 노조부위원장,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활동해왔다. 박흥로 차기회장은 SBS 기자협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후보에 추대됐으며, 선후배 기자들 사이에서“지성을 겸한 덕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흥로 3대 회장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앞으로 1년 동안 전임으로 연합회를 맡게 된다.




연합회 전국화 추진 등 굵직한 사업계획 논의… SBS CNBC 가입



운영위는 이날 연합회 전국화 추진 등 향후 조직방향과 함께할 정책 기능 강화, 회원 복지 증진, 회원간 연대와 교류 증진, 기관지 발간준비 등 굵직한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 했다.



■ 연합회 전국화 진행 –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순회를 진행 중인 민필규 연합회장의 경과보고에 따라 운영위원들은 명실상부한 적국 방송기자들의 조직체 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위에서는 차기 연합회의 일정을 고려해 이번달내에 ‘전국 방송기자 단일 직능조직 제안서’를 전국 방송사 기자협회에 발송해 가입의사 확인과정을 거친 뒤, 향후 진행절차에 따라 전국 조직화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진행이 순조로울 경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전국 방송기자 총회를 거쳐 방송기자 단일 직능조직이 출범하게 될 예정이다.



■ 올해 사업 계획 – 방송기자연합회의 올해 역점사업으로 운영위원들은 ▲정책 기능 강화, ▲대외사업 능력 강화, ▲회원 복지 증진, ▲회원간 연대와 교류 증진, ▲기관지 발간 등을 꼽았으며, 해외방송기자 조직과의 교류 사업 추진, 국제상 출품 대행 사업 검토(이상 하반기), 방송보도조직과 시스템 등의 개혁을 위한 연구사업(중반기) 등이 제안됐다. 운영위원들은 연합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하며,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무국 인력을 충원키로 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SBS와 미국 공중파 NBC방송의 경제전문 방송 CNBC합작회사인 ‘SBS CNBC’의 연합회 신규가입이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방송기자연합회 회원사는 12개사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