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방송기자연합회, 제2회 팩트체킹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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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허위정보, 그때그때 팩트체크
방송기자연합회, ‘제2회 팩트체킹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2회-팩트체킹-공모전

오는 31(목)일 오후 2시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회 팩트체킹 공모전’ 시상식이 열립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양승동 KBS사장, 최승호 MBC 사장, 정찬형 YTN 사장 등이 직접 시상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허위정보에 대한 사회적 폐해를 환기시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생활 속 팩트체킹을 통한 허위조작정보 퇴치, 디지털 시대 수용방식의 변화에 따른 뉴스에 대한 관심 유도, 소통을 통한 언론의 신뢰성 확보,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소통과 참여를 통한 민주주의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10대 청소년에서 60대 장년층 까지, 전국에서 340팀이 응모했습니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습니다. 시상식에서 공개될 팩트체크 대상 수상자는 상금 5백만 원과 함께, 오는 12월 싱가포르의 국제 콘퍼런스에 초청돼 팩트체크 취재 과정을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콘퍼런스는 국제팩트체킹연합(IFCN)과 구글이 주최하는 ‘APAC Trusted Media Summit 2019’입니다. 팩트체크와 콘텐츠 분야로 나뉘어 심사된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22개 팀이 수상을 하게 됩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새로운 팩트체크 기법이 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포털로 검색한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의 내용을 번역기를 이용해 결과를 영어로 바꾼 뒤, 해외언론을 통해 크로스체크하는 방법입니다. 또 무심히 넘어갈 만한 외신 기사의 원문을 찾아 꼼꼼히 비교해, 과장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제작 분야도 영상과 카드뉴스, 웹툰과 에세이, 팟캐스트와 슬로건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실사영상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최우수상 수상팀의 영상은 심사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전 현직 기자와 언론정보학 교수, 미디어 리터리시 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심사는 세 차례에 걸쳐 주제 적합성과 공공성, 충실성과 완성도 네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또 이번 시상식에는 일본의 비영리 팩트체크 전문매체인 ‘팩트체크 이니셔티브 저팬(FIJ)’의 다데이와 요이치로(NHK 기자 출신) 이사가 방문합니다. FIJ는 한국과 일본의 팩트체크 전문매체들이 협업 팩트체크를 하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미디어오늘이 보도했던 매체입니다. 안형준 방송기자연합회장은 “해외 전문가들이 한국의 팩트체킹 공모전을 허위조작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효율적인 미디어 리터리시 교육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팩트체킹 공모전의 외국 사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구글의 후원으로 열린 제2회 팩트체킹 공모전의 수상작은 10월 31일 시상식 이후 방송기자연합회 홈페이지(www.reportplus.kr)팩트체킹 공모전 홈페이지(www.factcheck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기자연합회 담당자(02-2062-8813)에게 문의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