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자연합회장 이임사_제3대 박흥로 회장




1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집니다.
이임사를 부탁받고 책상에 앉으니
저를 도와주신 분들의 얼굴들이 너무나 많이 떠올라
한동안 가만히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방송기자연합회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음으로 양으로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능력도 인품도 한없이 부족한 제가
분에 넘치고 중차대한 방송기자연합회회장직을 맡아
이렇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주위 모든 분들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12개 회원사 기자협회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회장님들의 끈끈한 연대와 협력이 있었기에
연합회가 실질적으로 유지 발전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저와 동고동락해주신 방송기자연합회 사무국장님, 사업국장님, 황주성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저는 회장직을 행복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는 것을
감히 밝히는 바입니다.

그리고 방송학회 회장님을 비롯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거명해 감사드려야 마땅하나
지면상 그러지 못함을 용서해주십시오.

아울러 저의 부주의하고 사려 깊지 못한 언행 때문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든 게 제가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제 연합회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한편으로는 참 홀가분합니다.
왜냐면 저보다 능력이나 인품이나 모든 면에서
훌륭하시고 위, 아래, 주위에서 존경받는 임대근 부장님이
4대 방송기자연합회장으로 선출되어 정말 마음이 편하고 기대가 됩니다.

신임 회장님께서 방송기자연합회를 더욱 더 발전시켜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저도, 물러나지만, 연합회 회원의 일원으로서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빈님,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 방송기자 여러분들.
내내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