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 거행



방송기자연합회(회장 임대근)와 한국방송학회(회장 김훈순)는
오늘(30일) 제38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을 거행했습니다.
 



뉴스부분에는 MBC 최훈, 조국현 기자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연속보도>가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의사표현 능력이 약한 집단에 대한 만성화된 폭력’이라는 최근 조명 받고 있는 사회문제 중 하나를 잘 짚은 점이 돋보였다”며 “주제에 집중하다보니 CCTV가 가진 본질적 인권침해의 문제점을 고려하지 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아동 인권문제가 우선이라는 점이 인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다큐부분에는 KBS 정윤섭, 한상윤 기자의
시사기획 KBS10 <병원 주식회사>가 수상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리병원의 부정적 영향을 명확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은 ‘병원 주식회사’에 대해 심사위원회는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언론의 예봉이 무뎌지고 있다는 비판이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이러한 보도가 주는 함의는 보도 내용 자체의 영향력을 뛰어 넘는다”며 “심사위원의 관점에 따라 “방송적이지 않게 너무 딱딱하다”는 지적과 “세련된 구성”이라는 평가가 엇갈린 만큼 제작적인 측면에서도 개성이 뚜렷한 작품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기획다큐부분 특별상에는 KBS광주 정길훈, 정사균 기자의
노인의 날 보도특집 <百年의 고독>이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독거노인이라는 일반적인 사회문제 중에서도 농어촌 지역의 노인문제를 영상과 구성을 통해 잘 드러낸 점. 특히, 농어촌 지역에는 실효성이 부족한 도시중심적 복지정책의 단면을 드러낸 것이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출품된 작품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아쉽게도 선정까지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문의 : 방송기자연합회 (02-2062-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