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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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뉴스의 위기’를 말해보자, 제2기 저널리즘 특별위원회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활동한 1기 저널리즘 특별위원회는 “사실관계 확인 부족, 정치적 편향, 광고주 편향, 출입처 동화, 자사 이기주의, 시청률 집착, 관습적 기사 작성”을 한국 방송 저널리즘의 7가지 문제 유형으로 규정했다. 공영방송 경영진 교체 등 여러 변화로 과거와 같은 비정상적 보도는 많이 사라졌지만 ‘뉴스의 위기’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1기의 지적 또한 여전히 유효하다. 현장의 언론인과 학자들이 모여 2018년 현재 방송뉴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이를 통한 뉴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2기 저널리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제2기 저널리즘 특별위원회는 2018년 첫 번째 뉴스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대형보도의 명암, 따옴표 저널리즘, 자사 이기주의 보도, 젠더 이슈 보도등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두 번째 모니터링에서는 인터뷰 대상자 선정에 대한 문제, 탐사보도 취지를 살린 체험형 기사,  온라인 여론에 둔감한 언론사의 수직적 의사결정, 특정 단어로 인한 특정 계층의 혐오 야기 등을 이야기했다. 세 번째 모니터링에서는  내부적 윤리 논쟁의 공론화 문제, CCTV 보도에 대한 문제, 계절에 따른 형식적인 보도보다는 본질을 다루는 심층적인 보도에 대한 이야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CG 활용,  사건에 대한 흐름을 보여주는 뉴스 등 다양한 내용을 심도깊게 나누었다. 

저널리즘 특별위원회는  ‘방송 보도를 통해 본 저널리즘의 7가지 문제’, ‘방송 뉴스 바로하기’ 등의 책자 발간 등을 통해 방송 보도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던 1기의 활동 결과를 고려해, 이와는 차별성을 가질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생산적 논의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9년에는 현재의 방송기자들이 맞닥뜨린 새로운 미디어 환경으로 인해 파생된 문제들에 관한 해법 찾기에 주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핵심 논의 주제로 다음 사안들에 집중하기로 했다.


1) 왜 기자들은 기레기로 취급받는가? 시민과의 소통의 문제
2) 보도국 내부의 세대 갈등과 내부 소통 문제
3) SNS나 유튜브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유명인사들(Celebrities)을 직업적 방송기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4) 새롭게 대두된 젠더 이슈와 방송 보도의 방향
5) 현직 기자의 청와대 직행 등이 다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정치권력 및 경제 권력과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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