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MBN 출입금지 즉각 철회하라

기사가 잘못됐으면 그것을 바로 잡고, 반론‧정정 보도를 요구하면 된다.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라고 해서 기자를 현장에서 퇴장시키고,  MBN 부스를 빼는 등의 행위는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처사이다. 게다가 문제가 된 기사는 표현에 일부 하자가 있었을 뿐 이를 ‘가짜뉴스’로 규정한 것은 과도한 논리의 오류다.

 

홍준표 대표는 제 1 야당의 대표로서, 국가 권력의 중요 인사라는 점에서 언론의 접근권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이 원하기만 하면 수많은 언론사를 불러 자신의 입장을 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권력자이기도 하다. 이런 방식은 공당의 대표로서 자신의 의무를 저버리는 처사일 뿐 아니라, 선별적 취재 대응으로 기자들을 순치하려는 과거 권위주의 권력의 행태를 답습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MBN 출입금지 조치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

 

 

201822

방송기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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