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_TV 시대의 종말, 지상파가 살 길_MBC 김원태 심의위원

 

봉준호 감독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에서 600억 원을 받아 제작한 영화 ‘옥자’를 두고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넷플릭스 간에 갈등이 일어났다. 넷플릭스는 관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영화를 개봉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멀티플렉스측은 먼저 극장 상영을 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온라인 등에 공개하는 기존의 영화 유통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맞섰다. 미국에서 넷플릭스는 가입자 5천만 명으로 케이블 방송 가입자 4천8백만 명을 제치고 유료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이 ‘스트리밍 시대’로 전환한 것이다. 미국 유료 동영상 시장의 최강자가 넷플릭스라면, 무료 동영상 시장의 절대 강자는 유튜브이다. 월간 방문자가 평균 10억 명으로 1분에 400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온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구세대는 포털로 검색하고 신세대는 유튜브로 검색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으로 전통 미디어(legacy media)인 케이블과 함께 지상파의 플랫폼 가치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시청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사실상 ‘TV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게다가 TV는 젊은층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 미국 TV 시청자의 평균 연령은 60대이고, 한국 TV 시청자의 평균 연령도 40대 후반에서 50대의 중장년층이다. 20년 뒤에는 TV 방송이 아예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이다.

플랫폼 경쟁
인터넷의 등장 이후 미디어 생태계의 가치 사슬(media value chain)에는 중대한 변화(paradigm shift)가 일어났다. 과거에는 방송사가 콘텐츠를 제작해 전파나 케이블을 통해 송출하는 모든 과정을 독점했지만, 이제는 CPND(Contents, Platform, Network, Device)라는 4개 분야별로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나 기존 사업자의 영역을 잠식하며 성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생산하는 콘텐츠 분야에서는 기존의 지상파, 케이블TV, 프로덕션 이외에 개인 창작자인 크리에이터가 등장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 분야에서는 지상파, 케이블TV, 위성TV를 누르고 포털(구글, 네이버), OTT(유튜브, 넷플릭스), SNS(페이스북, 트위터), 메신저(왓츠앱, 카카오), IPTV 등이 나타나 주도권 다툼을 하고 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전파와 케이블을 사용하는 지상파, 케이블TV와 함께 인터넷망 사업을 하는 통신사가 경쟁을 하고 있다. 디바이스 분야에서는 TV, PC, 모바일, 인공지능 스피커, VR, AR 기기 등이 개발돼 하드웨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 OTT
이 가운데 가장 뜨거운 전쟁터가 플랫폼 분야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하는 OTTOver The Top가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OTT는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 비디오(VOD)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PC, TV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OTT 서비스로 인해 지상파와 케이블은 본방 사수의 감소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유튜브와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 서비스에 위기를 느낀 전통 미디어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섰다. 미국에서 지상파는 ‘훌루’, 케이블은 ‘HBO나우’, 위성TV는 ‘슬링TV’와 ‘디렉TV나우’라는 이름으로 각각 OTT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OTT서비스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사업자는 통신업체이다. 미국 1위 통신업체인 버라이즌은 최근 원조 포털 기업인 야후를 인수했고, 2위 AT&T는 HBO, 워너브라더스, CNN을 소유한 타임워너를 인수했다.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통신업체가 콘텐츠를 공급하는 미디어 회사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콘텐츠를 케이블이 아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소비하는 추세가 확산되며 OTT서비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동영상 사이트 1위는 유튜브로 100만 이용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은 30여 개, 10만 이용자를 확보한 채널은 460개에 이르고 있다. 한국의 토종 OTT 플랫폼은 아프리카TV로 6천여 명의 BJBroadcasting Jockey가 생방송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인 SKT, KT, LG U+는 옥수수, 올레tv모바일, 비디오포털이라는 모바일 IPTV앱으로 OTT서비스를 하고 있다. 연예, 스포츠, 게임, 음식 등 수십 개의 채널을 운영하며 이용자의 연령, 성별, 취향에 따른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하고 있다.(참고로 모바일 IPTV와 달리 IPTV는 범용이 아닌 전용 인터넷망을 사용해 OTT 서비스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현재 TV방송 시장은 지상파, 케이블, IPTV의 3자 구도이며 IPTV 가입자는 1,402만 명으로 케이블의 1,451만 명을 올해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털에서는 네이버TV가 2백여 개의 채널을 운영하며 방송사 프로그램, 웹드라마, 웹예능과 뷰티, 키즈 등 개인 창작자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메신저에서는 카카오TV가 메신저의 특성을 살려 친구와 대화하며 동영상을 시청하는 O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맞서 전통 미디어인 지상파와 케이블도 각각 ‘푹’과 ‘티빙’이라는 이름의 OTT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 등으로 주도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2) 소셜 미디어
플랫폼 분야의 또 다른 강자는 SNS이다. 온라인으로 연결된 사회 관계망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는 SNS의 대표 주자는 페이스북이다. 세계 인구의 20%가 매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성인 10명 중 6명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으며 4명이 페이스북으로 뉴스를 접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페이스북은 월평균 56시간 사용으로 SNS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3) 메신저
하지만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는 SNS보다는 1:1대화를 위주로 하는 메신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5대 메신저(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 QQ, 스카이프)의 월간 이용자는 34억 명으로 세계 5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큐존, 구글 플러스)의 32억 명을 이미 앞섰다. 메신저는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넘어 뉴스 등 각종 콘텐츠를 유통하고 쇼핑, 음식 주문, 택시 호출, 송금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음성으로 모든 서비스가 이뤄지는 ‘인공지능 퍼스트’시대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플랫폼 사업자는 콘텐츠 유통을 넘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기 시작했다. 지상파와 케이블은 플랫폼에 이어 콘텐츠 분야의 주도권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영화와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고 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지상파와 케이블의 전유물로 여겼던 스포츠 중계에 나서고 있다. 페이스북은 30분 길이의 드라마도 제작할 예정이다. 지상파 TV의 광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지상파가 지금의 광고 수익마저 뺏긴다면 생존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포스트 TV 시대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앞으로 소셜과 모바일이 차세대 미디어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는 TV, 신문과 같은 매스 미디어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매스 미디어에서는 기자나 PD 등 소수 집단이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을 독점했고 수용자(audience)는 단순한 소비 대상이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에서는 시청자나 독자 스스로 미디어가 돼 콘텐츠 생산과 유통 과정에 참여하며 사회적 의제를 만든다. ‘소비자 주권 시대’가 열린 것이다.
세계 인구가 75억 명이지만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은 인구수보다 더 많은 80억 개가 사용되고 있다. 호모 모빌리언스Homo Mobilians또는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는 신인류가 탄생했다는 말까지 나온다. 모바일 덕분에 우리의 일상생활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해방됐다.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모바일을 통해 콘텐츠가 소비되면서 미디어도 TV에서 해방됐다. 시나브로 ‘포스트 TV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미디어 생태계에는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콘텐츠의 소비, 유통, 생산 방식이 과거와는 다른 ‘뉴 노멀New Normal시대’가 됐다. 콘텐츠 생산자가 제공한 편집 순서 대신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콘텐츠를 골라 보는 비선형(Non-linear)소비가 확산됐다. 또 포털, SNS, 메신저, 이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가 소비되며 단일 플랫폼에 집중됐던 콘텐츠의 유통은 분산됐다. 분산 미디어 환경에서는 소비자가 콘텐츠를 찾는 게 아니라 콘텐츠가 소비자를 찾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주제를 세분화해 주제별로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맞춤형 콘텐츠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가상현실인 VR, 로봇 등을 활용한 기술 접목의 콘텐츠 생산도 과거에는 없던 방식이다.

지상파의 살길은 탈지상파화
공영방송인 영국의 BBC는 지난해 비용 절감을 이유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채널 BBC3의 TV방송을 종료하고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일본의 NHK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TV 수상기가 없는 가구가 늘어나자 모바일로도 시청을 할 수 있는 인터넷 동시 방송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에서 통신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상황에서의 고육지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방통융합이라는 말은 통신에 의한 방송 흡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상파가 막대한 자본력을 가진 통신사의 콘텐츠 공급자 가운데 하나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계 일각에선 ‘지상파가 죽어야 지상파가 살 수 있다’는 역설적인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른바 탈지상파화이다. CNN은 ‘TV방송사가 아니다’라고 공개 선언하고 모바일, PC, SNS를 위한 디지털 동영상을 제작하며 종합 미디어 회사로 변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시작된 UHD방송은 죽어가는 지상파의 활로가 될 수도 있다. 인터넷망과 연결돼 방송과 인터넷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무료 보편의 공공 OTT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TV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방송과 VOD 제공,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의 서비스를 할 수 있다. 하지만 UHD TV수상기의 보급률이 저조하고 지상파 직접 수신율도 5%밖에 되지 않아 UHD의 전망은 어두운 게 사실이다.
독자적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도 있다.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테크 기업이 주도할 정도로 기술적 요소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상파로서는 역시 한계가 있다.

대신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TV를 떠난 젊은 층과의 접촉 창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NBC 등 미국 지상파는 밀레니얼 세대를 잡기 위해 유망한 뉴미디어 플랫폼에 투자해 프로그램 유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은 석유가 아닌 데이터라고 밝혔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사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용자 데이터는 미디어 세계의 기축통화’라는 얘기도 있다. 데이터가 쌓일수록 서비스는 개선되고 이용자는 늘어나며 수익은 올라간다. 플랫폼 사업자가 이용자에 관한 데이터 수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이다. 지상파의 입장에서도 시청자 데이터 수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플랫폼 사업자는 콘텐츠를 제공받으면서도 데이터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데이터가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지상파도 독자적으로 데이터 수집에 나서야 한다. 뉴욕타임스가 한때 경쟁자로 지목했던 뉴미디어 기업인 버즈피드는 ‘콘텐츠는 데이터 과학’이라며 기자의 직관이나 판단이 아닌 소비자의 행태를 분석한 데이터에 의해 콘텐츠를 생산한다. 이를 위해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추적 분석하는 도구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브랜드화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향후 10년 동안 무엇이 변할지 보다는 무엇이 변하지 않을지 고민한다”고 말했다. 트렌드보다 변하지 않는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플랫폼이 나오고 있지만 핵심은 콘텐츠이다. 매체나 채널 중심이 아닌 콘텐츠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지는 환경에서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콘텐츠 자체를 브랜드화해야 한다.
젊은 고학력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경제 사이트인 쿼츠Quartz는 기사의 절반 이상을 텍스트 대신 차트와 사진으로 대체하고 기사의 길이도 500단어에서 800단어 사이를 피하도록 하는 ‘쿼츠 커브’를 만들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마약, 폭력 등의 주제를 취급하는 동영상 기업인 바이스VICE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전통적 저널리즘 대신 ‘곤조gonzo 저널리즘’을 표방하고 있다. 객관성, 균형성은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솔직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곤조 저널리즘은 기성세대의 위선을 거부하는 미국의 20대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IT, 게임 등의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복스VOX 미디어는 독자가 기사를 읽을 때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없다’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3가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을 원칙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인 가디언은 ‘오전 9시에 의미 있는 기사가 오후 9시에도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방침 아래 스트레이트 뉴스보다 분석 기사 생산에 비중을 두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자체 분석 결과 독자가 일상생활에서 하루 평균 100가지의 결정을 내리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요리법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저널리즘’을 실천하고 있다.

‘콘텐츠를 이기는 플랫폼은 없다’는 말은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에서도 유효하다. 관건은 콘텐츠의 품질이다. 홍수가 나면 식수가 모자라듯이 가짜 뉴스가 판을 칠수록 진짜 뉴스를 찾기 어렵다. 언론은 신뢰사업이라고 한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공적 서비스는 검증 보도인 팩트체크이다. 지난 대선 당시 언론은 경쟁적으로 팩트체크를 했지만 정치적 편향성이나 부실한 검증으로 ‘팩트체크를 팩트체크해야 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정보 홍수 시대에 저널리즘이 지향해야 할 보도가 팩트체크인 점은 분명하다. 언론이 금과옥조로 여겼던 객관성의 가치도 재고해야 한다. 사실을 균형 있게 전달하는 객관 저널리즘은 오히려 언론의 무책임을 가려주고 진실을 왜곡하는 도구로 악용된 적이 많았다. 이제 언론은 5W(Who, When, Where, What, Why)가운데 ‘왜(Why)’를 중시해야 한다. ‘왜’는 추론을 한다는 이유로 객관 저널리즘에서는 기피해 왔지만 독창적 관점과 통찰력으로 의미를 전달하는 맥락 저널리즘에서는 가장 중요한 기사의 요건이다. 또 퀄리티 저널리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뉴스를 제작해야 한다. 기자만이 뉴스를 만드는 시대는 끝났다. 우수한 전문가 확보가 언론사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가 됐다. 사실을 빠르게 전달하는 것보다 사실을 신속하게 분석하는 능력이 더욱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Posted in 2017년 7.8월 호, 격월간 방송기자, 특별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