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이제는 방송 정상화다 ①_김장겸·고대영 사장,‘적폐’란 말 왜 나오나?

두 공영방송의 사장에 대한 퇴진 압력이 거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지난 6월 말 본사와 지역사 전체 직원 3,0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093명 가운데 95.4%인 1,996명이 김장겸 MBC 사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지난 6월 초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국내 근무자 4,975명 가운데 3,292명이 응답해 그 가운데 88%에 달하는 2,896명이 고대영 KBS 사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두 사장에 대한 사퇴 요구의 이유는 똑같다. MBC에서는 ‘뉴스·시사 등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 훼손’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87%), KBS에서도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하락시켰다’가 54%로 가장 많았다. 구성원들은 대체 무엇 때문에 두 사장을 청산해야 할 ‘적폐’로 보고 있을까? <방송기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와 KBS본부가 주장하는 근거들을 요구해 그 답을 다음과 같이 발췌해 싣는다.<편집자 주>

 

Posted in 2017년 7.8월 호, 격월간 방송기자, 특집-이제는 방송 정상화다.